월간한옥은 문화, 건축, 예술 및 유산에 대해 이야기하는 매거진으로
한국적 정체성을 탐구하고 전통의 가치를 영감으로 지켜나가는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Hanok Magazine (Korean House, especially known as a traditional Korean house and architecture) is magazine that talks about culture, architecture, art and heritage. A guide to creative people who seek identity and preserve tradition values as inspiration.
인류는 필요한 것에서부터 예술적인 것, 공예품과 공작물, 건축물을 손과 도구를 사용해서 직접 만들어왔다. 만드는 일을 통해 생활을 해결하고, 편리와 행복을 추구했다. 스스로 도구를 개량하고, 공예품을 만들고, 집을 지어왔다. 프랑스 철학자 베르그송(Henri-Louis Bergson)은 만들면서 살아가는 인간의 본질을 설명하기 위해 호모파베르(Homo Faber, 도구적 인간)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번 호에서 우리는 호모파베르로서 장인과 공예가에게 관심을 가지고 공예라는 주제를 탐구할 것이다. 특히 한국적 공예에 주목한다. 공예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월간한옥의 단행본 출판사인 도서출판 유아당에서는 초기 번역자 허보윤 교수에게 도움을 받아 오래전에 절판된 하워드 리사티의 『공예란 무엇인가』를 2023년에 새롭게 복간했다. 한옥을 짓는 목수나 소목, 생활 공예품을 만드는 공예가뿐만 아니라 예술의 분야로 확장되어가는 스튜디오 공예 운동과 작가에도 관심을 가지고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공예의 세계를 소개하려 한다.
편집장 이관직
월간한옥 N°39
Contents
010 | 공예의 의미 |
지금 공예를 말하는 이유 | |
022 | 공예의 재료 |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새로운 재료 활용한 환경 | |
034 | 벼루 |
선비의 상징, 문방사우 그중 으뜸으로 사랑받아 | |
046 | 금속공예 |
지속 가능한 삶을 향한 또 하나의 대안 | |
058 | 공예품 |
시간의 기억을 담고 현재와 미래를 엮는 사물 | |
070 | 공예의 지역성 |
주변의 재료 통해서 일상의 쓰임 갖춘 물건 제작 | |
082 | 한창균 죽공예가 |
"대나무는 불의 유연함에 나무를 더해 변화무쌍한 신비함을 갖고 있어" | |
092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섬유전공 |
옷감의 과거와 미래를 직조하고 침선하다 | |
106 | 문지윤 공간연출가 |
"공예는 자기 삶을 단장하는 방식 같아" | |
116 | 강릉 해운정 |
문인의 낭만을 담은, 애처로운 푸른빛 풍경 | |
130 | 한옥의 철물장식 |
문과 창에 붙인 한옥의 표정 | |
140 |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 |
도시에 들어선 공예적 건물 | |
150 | 충청남도청 구본관 |
도시 중심 조망할 수 있도록 앉아 있어 | |
162 | 오이타 식물 스튜디오 |
한옥의 방과 거실, 마당 위 자기 집처럼 자리 잡은 식물 | |
172 | 책소개 |
월간한옥은 문화, 건축, 예술 및 유산에 대해 이야기하는 매거진으로
한국적 정체성을 탐구하고 전통의 가치를 영감으로 지켜나가는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Hanok Magazine (Korean House, especially known as a traditional Korean house and architecture) is magazine that talks about culture, architecture, art and heritage. A guide to creative people who seek identity and preserve tradition values as inspiration.
인류는 필요한 것에서부터 예술적인 것, 공예품과 공작물, 건축물을 손과 도구를 사용해서 직접 만들어왔다. 만드는 일을 통해 생활을 해결하고, 편리와 행복을 추구했다. 스스로 도구를 개량하고, 공예품을 만들고, 집을 지어왔다. 프랑스 철학자 베르그송(Henri-Louis Bergson)은 만들면서 살아가는 인간의 본질을 설명하기 위해 호모파베르(Homo Faber, 도구적 인간)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번 호에서 우리는 호모파베르로서 장인과 공예가에게 관심을 가지고 공예라는 주제를 탐구할 것이다. 특히 한국적 공예에 주목한다. 공예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월간한옥의 단행본 출판사인 도서출판 유아당에서는 초기 번역자 허보윤 교수에게 도움을 받아 오래전에 절판된 하워드 리사티의 『공예란 무엇인가』를 2023년에 새롭게 복간했다. 한옥을 짓는 목수나 소목, 생활 공예품을 만드는 공예가뿐만 아니라 예술의 분야로 확장되어가는 스튜디오 공예 운동과 작가에도 관심을 가지고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공예의 세계를 소개하려 한다.
편집장 이관직
월간한옥 N°39
Contents
010 | 공예의 의미 |
지금 공예를 말하는 이유 | |
022 | 공예의 재료 |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새로운 재료 활용한 환경 | |
034 | 벼루 |
선비의 상징, 문방사우 그중 으뜸으로 사랑받아 | |
046 | 금속공예 |
지속 가능한 삶을 향한 또 하나의 대안 | |
058 | 공예품 |
시간의 기억을 담고 현재와 미래를 엮는 사물 | |
070 | 공예의 지역성 |
주변의 재료 통해서 일상의 쓰임 갖춘 물건 제작 | |
082 | 한창균 죽공예가 |
"대나무는 불의 유연함에 나무를 더해 변화무쌍한 신비함을 갖고 있어" | |
092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섬유전공 |
옷감의 과거와 미래를 직조하고 침선하다 | |
106 | 문지윤 공간연출가 |
"공예는 자기 삶을 단장하는 방식 같아" | |
116 | 강릉 해운정 |
문인의 낭만을 담은, 애처로운 푸른빛 풍경 | |
130 | 한옥의 철물장식 |
문과 창에 붙인 한옥의 표정 | |
140 |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 |
도시에 들어선 공예적 건물 | |
150 | 충청남도청 구본관 |
도시 중심 조망할 수 있도록 앉아 있어 | |
162 | 오이타 식물 스튜디오 |
한옥의 방과 거실, 마당 위 자기 집처럼 자리 잡은 식물 | |
172 | 책소개 |